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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경북도당 1차 예비후보 1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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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경북도당은 21일 "최근 5·31 지방선거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등 16명의 1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수 예비후보에 우인회(54) 멀티테크 대표이사, 청송군수 후보는 박하락(44) 성우이엔지연구소장, 울릉군수 후보는 이석준(56) 두여IT사장 등이 결정됐다.

광역의원 구미 2선거구에는 안장환(49) 금오공대발전위 이사가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여성으로 채워진 비례대표 예비후보자는 경북도의원의 경우 손덕임(57) 씨, 기초의원의 경우 포항 장필자(55)·권순자(48)·정숙경(43) 씨, 안동 김부련(63)·이민자(63)·우연희(40) 씨, 경주 안태자(36) 씨, 영주 강미란(35) 씨, 영천 한경숙(57) 씨, 경산 김창숙(48)·정말남(41) 씨 등이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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