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 대학원생들은 현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또 이를 어떤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우봉미술전시관의 신춘기획전 '현실의 해석과 소통전'이 4월 5일까지 전시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대(이규완·양혜정), 계명대(장경미·양혜영), 대구대(김원희·김주희), 영남대(전소영·박진숙), 대구가톨릭대(김순예·남강길)에서 추천한 대학원생들의 회화작품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10명의 젊은 화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현실을 저마다의 방법으로 표현해낸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도 짚어보고 미술 전문교육의 현주소도 살펴보는 자리가 될 듯. 053)622-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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