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스티븐 에임스(42.캐나다)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에임스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천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구센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짐 퓨릭, 팻 페레스(이상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3위에 올랐다.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면서 이븐파 72타로 4라운드를 마쳐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1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