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BC '궁' 대사 무단 인용 공식 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BC 수목드라마 '궁' 제작진은 네티즌이 개인 블로그에 쓴 글을 대사로 사용한 경위에 대해 해명하고 공식 사과했다.

'궁'의 제작사인 에이트픽스는 28일 '궁'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제작진 일동은 본의 아니게 '모래요정' 님의 글을 무단 인용한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궁'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도 더불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회 방송 중 일부 대사가 '모래요정'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린 글과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사과이다.

제작진은 "에이트픽스 자료조사팀은 아이디어의 모티브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물론이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반응도 수집해 작가분들께 전달하고 있었고 많은 자료들 속에 '모래요정'님의 개인블로그 글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후반에 투입된 작가가 이를 모르고 무단으로 대사에 인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궁' 제작진은 마카오 촬영을 마치고 28일 오전 귀국해 국내에서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