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30일 일본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고등학교 교과서에 담을 것을 출판사에 요구한 것과 관련, "정부로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개막된 2006년도 총영사회의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독도에 관한 정부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독도에 대한 입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정부의 입장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반 장관은 또 "오늘 중으로 (항의표시로) 오시마 쇼타로(大島正太郞)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현재 주한 일본대사가 지방에 갔다는 얘기가 있어 일정이 조정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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