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오세요'
중구청은 올 12월 말까지 지하철 중앙로역 광장과 동성로 대구백화점 인근, 공원 등에서 거리음악회를 연다.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중앙로 대현프리몰 상설무대에서 'CH7 혼성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넷째 주 금요일 공연을 마련할 계획. 또 거리음악회에는 중구 보건소도 참여,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구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한 거리 음악회도 열어 직장인들의 오후 업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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