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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농협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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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농가 유통부담 크게 줄어"

성주참외가 농협을 통해 전국 소비시장을 누비게 됐다.농협중앙회는 "판매창구를 단일화하는 새로운 농산물유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적으로 성주참외를 산지에서 통합 구매, 하나로마트 등 일반대형할인점 등에도 공급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초 도매유통본부를 발족한 농협은 참외, 사과 등 농산물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별 또는 성루 양재·창동 농협유통센터 등을 통해 개별구입하던 것을 중앙회가 산지 구매를 통합함으로써 지역 농협의 거래처 확보 및 가격교섭 등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는 것.

권중동 농협 성주군지부장은 "월항·초전 등 4개 농협에서 12t의 성주참외를 첫 산지구매했으며 올해 약 150억 원어치를 도매사업부에서 구매할 예정"이라며 "지역농협 및 농가의 유통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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