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선위해 향응제공한 식당주인 검찰 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지난달 20일 실시한 한나라당 성주군수 공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특정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며 한나라당 선거인 10여명에게 음식물 등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전모(52·여·성주 선남면) 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스포츠단체 회원확장 행사를 한다며 회의를 소집, 특정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며 한나라당 경선 선거인 10여명에게 고기· 술 등 8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