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를 표방한 새로운 LCD TV 시리즈 '보르도'를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의 감성에 호소할 LCD TV 시리즈 '보르도'를 지난달 유럽과 북미, 중국에 이어 이달 한국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와 와인 컬러를 제품 하단에 적용해 붉은 포도주가 담긴 와인잔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 32인치 제품의 두께가 불과 8㎝, 40인치가 8.7㎝에 불과한 초슬림 LCD TV이다.
스피커가 보이지 않도록 '히든(Hidden) 스피커'를 장착하는 등 화면 이외의 다른 요소를 배제한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고, 삼성 Super-PVA 패널을 사용해 또렷한 화질과 178도 광시야각이 적용돼 어느 방향에서도 선명한 화면이 장점이다. 32인치 제품이 220만 원, 40인치 제품이 330만 원.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