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부터 29일까지 '2005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서비스업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5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약 18만3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직형태,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 등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사서를 배포해 조사한다. 또한 법인(회사법인, 회사이외 법인) 및 국가·지방자치단체 중 희망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전국편, 지역편, 산업편, 기업체편 등 4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쯤 잠정결과가 발표되고 최종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조사결과는 과세 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오로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며 "신분증을 지닌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신속하게 응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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