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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식 전자경매 가축시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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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유통질서 확립통해 생산자 피해 줄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컨베이어식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이 5월초 상주 지천동에 문을 연다.상주시와 상주축협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컨베이어식 전자경매 시스템 가축시장은 기존의 중개사를 통한 경매를 벗어나 구매자가 직접 구매 희망가격을 전자입찰하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산지유통 분야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가능,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축협에 따르면 지천동 가축시장 부지에 600평의 경매장과 70여 명이 동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경매 시스템 1식에 23m규모의 컨베이어시스템 등을 설치하면 하루 400여 마리를 전자경매할 수 있다는 것.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지금까지 중매인과 구매자들 간 가격담합 등에 따른 생산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투명 공개경쟁을 통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자들의 추가소득 보장 등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구매자는 한우 생산이력 등 정확한 구입정보로 믿을 수 있어 한우거래 시장의 유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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