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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폭발 박지성…평점은 팀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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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5.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2호 골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으로부터는 팀 내 최저 평점을 얻었다.

박지성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33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추가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주변에 머물렀다(On the periphery)'는 평가와 함께 6점을 매겼다.

6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파트리스 에브라, 루이 사하 등과 더불어 팀 내 최저 점수로,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서 6점은 중대한 실수도 없고 특별히 인상적인 활약도 없는 '평균(Average)' 정도의 플레이를 의미한다.

박지성으로서는 추가골 이전까지만 해도 볼 투입도 많지 않았고, 이렇다 할 활약을 펼쳐보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선제 결승골 포함, 1골1도움을 올린 공격수 웨인 루니가 9점으로 팀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와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각각 8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독일 월드컵 본선 상대국 대표팀 멤버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중앙 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스위스)가 8점으로 가장 높았다.

토고의 간판 골잡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7점, 프랑스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6점에 그쳤다.

한편 '맨체스터 온라인'도 수비수 네만자 비디치에게 팀 내 최고인 8점을 주면서 박지성에게는 6점을 매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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