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 한 스포츠센터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차장에 있던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다.
이 날 불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입주자 등 발화 당시 건물내부에 있던 2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대 와 소방관 160여 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30여 분만인 오전 11시55분쯤 완전히 꺼졌다.
진화작업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골절상을 입었다.
불이 난 스포츠센터는 1층엔 상가가, 2층엔 목욕탕 및 헬스클럽, 3층부터 6층까지는 골프연습장이 입주해있으며 목욕탕은 지난달 말부터 시설 보수를 위해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보수 작업중이던 2층 목욕탕에서 쇠파이프 절단 작업 중 산소용접기 불꽃이 발화,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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