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서기가 주연을 맡은 '조폭마누라3'(조진규 감독, 현진씨네마제작)에 이범수와 현영, 오지호가 합류한다.
제작사 현진씨네마에 따르면 이번 달 말 촬영을 시작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폭마누라3'에 이범수와 현영, 오지호가 캐스팅됐다. 이범수는 이 영화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함께 가진 조폭 보스, 현영은 세력다툼을 피해 한국으로 피신한 영화 속 홍콩조직 보스의 딸 서기의 통역을 맡는 연변처녀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이범수의 오른팔 역을 맡아 다양한 코믹연기를 보여줄 각오다. '조폭마누라3'는 2001년 530만 관객을 동원한 '조폭마누라' 1편의 조진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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