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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출전 위성미, '특급대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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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SK텔레콤오픈골프대회에서 몸값에 걸맞은 '특급대우'를 받는다.

18일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월4일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남자선수들과 성(性)대결을 벌이는 위성미는 기본 초청료 70만 달러에다 기타 옵션까지 포함해 100만달러에 이른다.

2004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150만달러의 초청료를 받았던 것과 비교할 때 17세의 소녀가 받는 초청료로서는 결코 적지 않은 액수.

부모와 함께 오는 위성미는 또 주최측이 마련한 W서울워커힐 호텔에서 1박에 833만원하는 객실에 머물게 되며 경호원 6명이 위성미를 따라 다니게 된다.

승용차는 기아 오피러스가 제공된다.

우즈는 2년전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하루 580만원짜리 최고급 객실을 사용했고 경호원 6명에 볼보 승용차가 제공됐다.

위성미는 프로 데뷔 이후 아직까지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이미 골프여제의 대접을 받고 있는 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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