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O, 야구규칙 용어 개정 추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일본식 한자와 영어가 대다수인 야구규칙을 보다 알기 쉬운 한글로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야구용어위원회(위원장 허구연)는 20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현행 '방어율'을 '평균자책', '원정경기'를 '방문경기'로 고치는 등 규칙서 용어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개정안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발간되는 규칙서를 비롯한 각종 자료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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