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보통신협회, '분실 휴대전화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이기태)는 26일 대구우체국 앞에서 습득한 휴대전화 처리 요령 및 분실자 고충 해소를 위한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핸드폰찾기콜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습득한 휴대전화의 처리 방법을 몰라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캠페인으로 행사 중 습득한 휴대전화기를 가져오는 사람에겐 상품권을 지급하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국가통신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건전한 통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2천800여 개 우체국을 통해 분실 휴대전화 습득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휴대전화기 분실자는 핸드폰찾기콜센터(02-3471-1155, www.handphone.or.kr, ARS 060-700-0550)를 통해 휴대전화 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확인될 경우 무료로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02)580-0697.

이호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