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전·의경 대원 가족에게 대원의 부대적응도, 외박·외출 귀대여부, 건강상태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다고 24일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강원경찰청에서 이를 실시한 결과 전·의경 가족의 호응을 얻었다고 보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기동대 중대장과 일선 경찰서 담당과장 명의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다.
경찰청은 또 전·의경 대원의 개인적인 애로사항을 전화로 파악하는 '전화 상담제' 대상을 부대 전입 100일 미만(2주 1회)에서 6개월 미만(월 1회)으로 확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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