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이어 구미에서도 '고교 평준화'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전국교직원노조, 구미YMCA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구미지역 고교 평준화 추진위원회(집행위원장 황대철 진평중교사)는 26일 오후 구미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구미 고교평준화 추진위는 출범식에서 "이른바 명문고에 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고교평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교평준화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참여단체들은 "서울, 부산, 대구 등 7대 도시는 물론 인구 25만 명 이상의 도시 대부분이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과 구미시의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고교평준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추진위가 지난해 구미지역 학부모, 교사, 중·고생 등 1천236명을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79.5%(983명)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대철 구미 고교평준화 추진 집행위원장은 "서명운동과 함께 공청회, 지방 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통해 후보들에게 구미 교육평준화에 대한 공약을 요구해 2008년 을 목표로 고교 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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