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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 정신 영원히…" 100주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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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1일 오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기념사업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대구 EXCO에서는 각계 인사 63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국채보상운동을 전국화해 국민정신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발족된 추진위원회는 100주년 기념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상공기관, 직능·시민사회단체, 언론계, 종교계, 대학교, 공공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100주년 기념사업계획(안) 검토·승인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00주년 기념사업계획은 대구시와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의 기본안을 토대로 국채보상운동의 전국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보다 알차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만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올해에는 국채보상운동사 자료집 발간, 역사적 상징장소 표석 설치, 창작오페라 제작·공연,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내년에는 100주년 기념 음악회, 100주년 기념식, 국제학술회의, 기념주간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앙도서관 내 설치된 애국탁본 체험학습장은 계속사업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중·장기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건립도 추진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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