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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밸리 우리손에"…주목받는 지역 소방방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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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밸리 프로젝트 추진,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방재안전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안전산업의 경우 지난 수 십 년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자리했던 섬유산업 등을 대체해 10년 후 대구경북을 먹여살릴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대구경북지역에는 내세울 만한 소방방재 등 안전관련 업체가 몇몇 되지 않는 게 현실. 내일을 향해 조금씩 한발을 내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관련 업체들을 올해 소방방재안전엑스포 참여 기업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대양상사(대표 이재만)

경북 구미시에 있는 업체로 최첨단 컴퓨터 순찰관리 시스템을 취급하고 있다. 순찰시스템의 경우 순찰업무의 전산화는 물론 문제점 파악이 쉽고 설치 및 관리통제가 쉬운 장점이 있다. 순찰자 칩과 순찰 지점 칩을 입력한 뒤 순찰시 접촉하면 자료수신기를 통해 순찰 및 점검내용을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명신광학(대표 송봉옥)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보호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보안경, 보호면, 일반용접면, 자동 차광용접면 등이 있다. 산업용 보안경의 경우 인체공학적 설계로 자유로운 각도 및 길이조절, 초경량 프레임, 안티포그 기능 등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삼영엔지니어링(대표 김헌규)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업체로 비상용 및 소방용 엔진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엔진펌프의 경우 전원 차단시 비상엔진펌프가 가동돼 화재 등 비상시 주요 생산라인의 용수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비상발전기가 없어 설치비가 절약되고 구조도 간편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쉽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정점이 있다.

◆오로라방재산업(대표 문혜진)

피난유도 표식, 소화기·소화전, 집열판 등 화재 등 비상시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해 있다. 피난유도 표식의 경우 바닥용 그레이팅과 계단측면용 등이 있는데 깔끔하고 훼손우려가 적은 게 장점. 이외에도 스프링쿨러 헤드 집열판, 비상대피용 산소호흡기 등도 생산하고 있다.

◆위니텍(대표 강은희)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벤처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로 통합재난관제시스템이 대표적인 제품. 이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실시간 상황관제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다. 또 긴급신고 위치파악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LBS) 시스템인 이동전화위치정보시스템도 있다.

◆지엠지(대표 장기태)

유비쿼터스 도시를 구현을 위한 유비쿼터스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보급하는 업체로 구미시 금오공대 내에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전송되는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시켜 각 구조물의 개별 홈페이지에 저장하고 전문가 집단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댐 누수와 변형 및 낙석 등을 감지하는 센서 설치도 한다.

◆지오씨엔아이(대표 조명희)

경산시 경일대 내에 입주해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기반서비스(LBS), 위치추적시스템(GPS), 위성영상 시스템 등 최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이용해 화재, 방재 및 각종 재난, 재해 등 정보를 제공, 안전을 관리하는 응용솔루션인 '방재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피싱캠(대표 김무중)

해난구조, 인명구조 및 초고감도 연기감지 시스템, 구조활동 기록 등을 위한 수중탐색 카메라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대구 달서구 테크노파크 벤처공장 내에 입주해 있다.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최대수심 120m까지 입수, 수중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력 손실 및 각종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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