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박사'로 국내에 알려진 배리 마샬(55·Barry J. Marshall) 박사가 3일 오전 영남대에서 특별 강연한다.
영남대 생명공학부(학부장 최창본) 초청으로 영남대를 찾는 마샬 박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인문관강당에서 '인류의 건강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마샬 박사는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균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발견, 로빈 워런(J. Robin Warren) 박사와 함께 지난해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수상했다.
마샬 박사는 위염과 헬리코박터균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위해 헬리코박터균을 직접 마시는 자가투여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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