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1일 유엔에 미국의 대 이란 공격 위협을 중단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IRNA통신이 보도했다.
자바드 자리프 유엔주재 이란 대사는 이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서한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공격설을 "불법적이고 부당한 위협"이라고 비난하면서 유엔이 이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란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당초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던 1천 메가와트급 부쉐르 핵발전소 가동이 내년으로 늦춰질 것이라고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대표가 밝혔다.
부쉐르 핵발전소는 1970년대 중반 독일 지멘스사의 지원 아래 건설이 시작됐으나 이라크와의 전쟁 기간(1980~1988년)에 심하게 파괴됐으며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재건에 나섰으나 몇차례 완공 시기가 지연돼 왔다.
테헤란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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