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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만 생각하는 농협 만들 것" 김영석 군위 팔공농협 초대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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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나는 군위 팔공농협은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일 군위 팔공농협 초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영석(60·사진) 조합장은 첫째도 조합원, 둘째도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자연과학고(옛 대구농고)를 졸업한 뒤 1969년 농협에 입사해 2004년 말 군위군지부 차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김 조합장은 지난해 10월 의흥농협 조합장에 선출됐다.

그는 군위 의흥농협 조합장에 취임 후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부실에 놓였던 효령농협과의 합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우보농협도 합병에 동참시켰다.

3개 농협이 합병한 팔공농협은 이에 따라 자산규모 1천130억 원, 조합원 3천600명의 대형농협으로 탈바꿈했고 우보와 효령에는 지점이 각각 설치·운영된다.

김 조합장은 "팔공농협은 안정된 경영기반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영농자재와 생필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흥과 우보·효령농협 조합원들은 합병 후에도 자산과 권리가 승계된다고 덧붙였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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