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4일 경기 평택 대추분교 강제퇴거(행정대집행) 및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24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이들 가운데 지난달 29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팽성대책위원회 김모(47)씨 등 시민단체 회원 3명이 포함됐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연행자들을 26개 경찰서에서 분산조사중이며 이들 모두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자는 210명(경찰 117명, 시위대 93)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13명(경찰 6명, 시위대 7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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