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우리 아들이 정말 기특하네!!!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 해주지 않는 너에게 속도 태우고 소리도 질렸는데….
군대라는 게 뭔지(남자라면 꼭 갔다 올만한 군대를) 제대 후 뭔가를 깨닫고 묵묵히 공부에 매진하더니 졸업도 하기전 지방대 나와서 서울 대기업 연구소에 취직이 되어 집으로 큰 꽃바구니 배달됐을 땐 정말 너무 기뻤다. 지금 있는 곳도 만족해 하더니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공사에 합격해 아버지 엄마에게 웃음을 주는구나.
사랑하는 아들!
살다보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거든,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포기하는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던가.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하는 너에게 부탁한다.
언제나 차 운전 조심하고, 건강에 항상 유념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아들 홧팅!
아버지·엄마가
조명숙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야고부-조두진] 꼭 기억해야 할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