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하일성(58) 전(前) KBS 해설위원은 7일 "(사무총장) 임기 중 2개팀을 더 창단해 10개 구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LG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하 전 위원은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내일 이사회(오전 11시) 때 오전 10시까지 KBO 사무실로 와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KBO 사무총장 내정을 확인해준 뒤 "이사회가 끝나야 최종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 "(신상우) 총재님과 상의를 해야 겠지만 2개팀을 더 만들어 10개팀 운영을 (총장) 임기 중 목표로 삼고 있다"며 팀 창단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경기인도 총장이 될 수 있어야 선.후배 야구인들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총재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KBO 현황을 파악해야 하지만 야구장 확보에도 힘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KBO의 구조 개편과 인사에 대해서는 "대체적 윤곽만 총재님으로부터 들었지만 최종적으로 (사무)총장(으로) 결정이 된 뒤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 신임 사무총장은 8일 야구회관에서 8개 구단 사장이 참가하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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