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삼락동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 실내수영장이 15일 준공됐다.
340억 원을 들여 1만1천500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3천800평 규모인 실내수영장은 2천여 관중석과 경영풀 50m 10개 레인, 다이빙풀 1면 등 국제공인 수영장으로 10월 열릴 '제87회 전국체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6월 1일~8월말 회원을 모집, 임시개장하며 체전 후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회원 이용요금은 월 3~4만 원. 문의는 054)420-6643.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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