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포항시 어머니배구단(감독 이경애)이 창원에서 열린 제36회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구단(사진)은 풀리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마산시를 2 대 0으로 물리치고 산뜻하게 출발해 충남 계룡시와 일본 오사카, 경기도 구리시팀을 연달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으나 안산시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선수단을 이끈 이경애 감독은 "직장과 가정에 모두 충실하면서 틈틈이 훈련한 끝에 얻은 성적치고는 최상"이라며 "내년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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