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어머니배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포항시 어머니배구단(감독 이경애)이 창원에서 열린 제36회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구단(사진)은 풀리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마산시를 2 대 0으로 물리치고 산뜻하게 출발해 충남 계룡시와 일본 오사카, 경기도 구리시팀을 연달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으나 안산시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선수단을 이끈 이경애 감독은 "직장과 가정에 모두 충실하면서 틈틈이 훈련한 끝에 얻은 성적치고는 최상"이라며 "내년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