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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목요일' 충격 계속…증시 약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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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목요일'의 충격 여파에 따른 외국인들의 계속된 매도 공세로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6포인트 내린 1,350.79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해외 증시들이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최근 급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 속에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장초반 외국인들의 매도 강도가 다소 약해진 틈을 타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로 방향을 틀어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1천6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95포인트 내린 648.9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해외증시의 하락영향 속에 2.85포인트(0.44%) 내린 648.05로 출발했으나 장중 개인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가 추가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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