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反 FTA 원정시위 계획 즉각 중단하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19일 다음달 초 일부 시민단체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원정 시위 계획과 관련, 담화문을 내고 시위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는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장관 등 5개 부처 장관 공동명의로 낸 담화문에서 "정부는 한미 FTA 반대 원정시위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국민 모두가 우려하는 원정시위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적이고 합법적 절차에 따라 협상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또 "한미 FTA와 관련한 의견 개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상대국까지 가서 시위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오히려 일부 단체의 원정시위는 미국과의 비자면제협정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 국민 모두를 불편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특히 "원정시위시 법령위반 등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국가이미지 실추는 물론 현지 사법당국의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음을 이해해 달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