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20일 신촌 지원유세 도중 괴한에게 피습,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흔들림 없이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당직자들에게 지시했다고 유정복(劉正福) 대표비서실장이 전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앞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 대표는 오후 8시20분부터 2시간 예정으로 성형외과 및 외과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장이 수술을 집도했으며 수술이 끝나도 오늘 곧바로 퇴원하지 못하고 입원해야 할 것"이라면서 "입원기간은 병원측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가 피습현장에서 범인을 검거, 경호원에게 넘겼으며 현장에 떨어진 15Cm 길이의 문구용 커터칼을 주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한 한진호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증거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오후 8시50분께 세브란스병원을 방문, 기자들과 만나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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