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난 미군부대 장교" 금품 갈취 사기단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봉화경찰서는 23일 미군부대 장교를 사칭해 농촌 노인들에게 군 납품 고급 전자제품이라고 속여 금품을 갈취한 강모(45.서울 강동구 길동)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 씨등은 지난 2일 오전 11쯤 봉화 봉성면에 사는 권모(67) 씨에게 주한미군 신분증을 제시하고 시중가 67만 원 상당인 디지털카메라 등 전자제품 5종을 513만 원에 파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8명을 상대로 3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