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 앞바다의 수온이 평년 기온보다 1.2℃ 낮아 동해안 연안 양식어장에 냉수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24일 밝혔다.
포항해양청은 최근 포항 대보항 동쪽 1.5마일 지점에서 수층별 수온을 측정할 결과 표층 15.6℃, 수심 10m층 11.5℃, 20m층 6.1℃, 30m층 4.4℃, 40m층 3.9℃를 각각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5월 중 연안수온 분포도 상순은 13.2℃로 평년보다 1.2℃ 낮고 중순은 15.2℃로 전년도보다 0.8℃가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청은 수온변화는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면 저층의 찬물이 표층으로 상승해 냉수대가 발생하기 때문에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 경우 양식어장에 냉수대 영향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냉수대에 의한 수온변화는 어류에 스트레스를 줘 먹이를 먹지 않고 생리활성의 불균형과 병에 대한 면역 저하를 가져와 질병발생의 원인이 돼 피해가 예상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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