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장·군위군수 선거 '한나라 우세'…여론조사 결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31 포항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타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군위군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21, 22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포항시민 및 군위군민 400명씩을 상대로 한 지지후보 전화면접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9%포인트이다. 분석 방법은 판별분석으로, 조사시점 당시 투표율을 기준으로 투표 적극성을 감안한 가중치를 적용했다.

◆포항시장

박승호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박기환 후보를 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황기석 열린우리당 후보, 김병일 민주노동당 후보, 무소속 김대성 후보 순이었다.

박승호 후보는 여성(50.7%)과 한나라당 지지층이 많은 50대 이상(64.0%)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또 한나라당 지지층의 71.7%, '반드시 투표'층(301명)의 50.2%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환 후보의 경우 남성(23.6%)과 40대(23.8%)에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학력층과 화이트칼라층에서 지지가 많았다. '반드시 투표'층의 박기환 후보 지지는 20.6%로 나타났다.

황기석 후보는 열린우리당 지지층으로부터 54.5%의 지지를 얻었다. 나머지 33.3%는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다가 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한 박기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 시점에서 예상투표율은 61.7%로 지난 3대 지방선거 투표율 53.0%보다 다소 높았다.

한나라당 지지층의 79.8%, 열린우리당 지지층의 75.8%가 적극적인 투표층으로 한나라당 지지층의 투표 의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층은 현 시점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한 유권자가 55.3%,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44.7%였다. 투표 확실층(301명)에서 지지후보 결정층은 60.1%, 부동층은 39.9%였다.

◆군위군수

장욱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박영언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휘찬 후보, 이명원 후보 지지율은 낮았다.

지역별로는 장 후보가 군위읍, 소보, 부계, 의흥, 산성, 고로면 등 6개 읍·면에서 박 후보를 이기고 있고, 박 후보는 효령, 우보면에서 장 후보를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장 후보는 여성(39.1%)과 50대 및 대졸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박 후보는 남성(34.3%)과 30, 40대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현 시점에서 예상투표율은 65.6%로 지난 3대 지방선거 투표율 70.7%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지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는 67.3%이며,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는 32.8%로 나타났다.

투표 확실층(298명)에서의 후보 결정층은 72.4%, 부동층은 27.6%였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