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위원회(의장 김영택)는 25일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개정과 교육관련 선거공약 미이행 등 '교육재정 살리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위원들은 ▷의무교육기관 인건비의 100%를 지원해 줄 것과 경상교부금중 내국세 비율을 13%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 재정교부금법을 개정, 부도위기의 초·중등 교육을 정상해 줄 것 ▷2007년까지 GNP 대비 6%에 해당하는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대국민 약속을 이행해 줄 것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재정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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