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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처용 '일요일 손님'…내달 4일까지 우전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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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 휴일, 연락도 없이 신혼부부 집을 불쑥 찾아간다면?

극단 처용이 6월 4일까지 우전 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일요일 손님(오혜원 작, 성석배 연출)'은 현관문을 굳게 닫고 사는 세상 속에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신혼부부 봉호와 미옥은 로맨틱한 일요일 저녁 준비에 들떠 있다. 그런데 갑작스레 불청객이 찾아오고, 그들의 황홀한 계획은 물거품처럼 깨져버린다.

눈치라고는 없는 일요일 손님과 깨진 일요일 저녁에 대한 복수전을 펼치려는 신혼부부가 한판 대결을 준비한다.

성석배 연출가는 "현대인들에게 이웃은 때로 귀찮은 존재가 되어가지만 한편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며 "내 주변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한바탕 웃음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했다.

지난해 목련연극제 참가작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립극단 손세인 씨가 합류해 장윤형, 이융희, 김수정, 성석배 씨와 호흡을 맞춘다. 평일 오후 7시 30분, 금·토·일요일 오후 5시, 7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 일반 1만2천 원, 청소년 8천 원. 사랑티켓 참가작. 053)653-2086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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