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실내악단 '여의'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여민락이야기2'를 갖는다. '여의'는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국악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 창단한 단체. '여의'는 여우의 옛말로 재주 많고 재바른 모임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멤버인 이지영 작 2005 국악작곡축체 관현악부문 수상곡 '비상'을 비롯, 금관악기가 함께하는 '수제천 연음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드럼, 기타, 신디사이즈와 우리 악기가 어우러지는 'Autumn Leaves' 등을 연주한다. 전석 초대.
'여의'는 이에 앞서 26일 오후 7시30분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우리 소리 공연을 펼친다. 가야금,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등이 엮어내는 '경기대풍류', '현악산조합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 5천 원(예매시 3천 5백 원), 청소년 3천 원.
016-678-704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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