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노인전통기능경연장인 '제3회 전국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가 6월 2일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의성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많은 117개 조, 23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노인 경기부문인 가마니짜기와 멍석만들기, 짚신삼기 종목에는 54개 조에 108명이, 전국 노인 경기부문에는 전남 무안군을 비롯한 39개 시·군·구에서 멍석만들기와 짚신삼기에 63개 조 126명이 참가한다.
'전통을 승화시켜 미래를 열어가는 전국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종목마다 2명이 1개조로 출전, 2시간동안 경연을 펼치며 전국 경연부문에서는 종목별로 10개조를 시상한다. 1위 입상조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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