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병원은 3일 오전 11시 병원 신관 7층 강당에서 조울병·우울병 선별검사 및 공개강좌를 갖는다.
조울병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 시기'와 기분이 가라않는 '우울증 시기', 그리고 정상의 상태가 불규칙하게 교대로 나타나는 질병.
국내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20대 우울증상을 보이는 젊은 층 가운데 약 3분의 1이 조울병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병원 측은 대부분 조울병이 20대를 전후해 발병하는데 우울병으로 잘못알고 치료를 받는 사례도 있다며 정확한 정보획득을 통한 전문화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053)650~478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