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행락철 차량 화재 주의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즈음 주5일제 근무로 주말 등 휴일을 맞아 근교 가까운 유원지나 산과 바다 또는 각 지자체의 크고 작은 행사장과 유적지 등을 찾는 가족단위의 차량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지는 초여름 가족 나들이 객들이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차량 내 화재사고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특히 여름에는 밀폐된 차량 내의 기온이 급상승하게 마련이다. 이같은 차량을 유원지나 행락지 주변 및 주차장에 세워두고 운전자와 탑승자 가족들이 장시간 자리를 비운 사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차내에 둔 라이터와 핸드폰 밧데리 등이 급증하는 차내 온도로 인해 가열되면서 폭발로 이어져 차량 화재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가족 나들이 차량이 여름철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 내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우리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서 차량 손실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하겠다.

변경환(인터넷독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