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 더비 선두를 질주중인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26.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한국시간) 경기 중 허리를 삔 푸홀스를 15일짜리 D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푸홀스의 DL 등재는 지난 2001년 빅리그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해 41홈런과 타율 0.330, 117타점의 빼어난 성적으로 생애 첫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던 푸홀스는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2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가 세운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73개)을 깰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푸홀스는 4일 홈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 때 2회 수비 도중 상대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파울 타구를 쫓다 허리를 삐어 홈런 신기록 경신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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