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선민 무릎 부상…국민은행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안 국민은행의 '바스켓 퀸' 정선민(32.185cm)이 무릎을 다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정선민은 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춘천 우리은행과 경기 연장전 종료 46초를 남기고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직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지 못해 정확한 상태는 말하기 어렵다. 7일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측은 "본인 말로는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다고 하니 작은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리그 5경기에서 평균 19.2점(5위), 7.4리바운드(8위), 4어시스트(4위)로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정선민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1라운드를 4승1패로 마친 국민은행에는 비상이 걸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본인이 여러 번 다쳐본 선수라 상태를 잘 알텐데 현재 상황으로는 당분간은 경기에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개막 후 4연승 가도를 달리다 이날 우리은행과 연장 접전 끝에 62-69로 져 첫 패를 당한 국민은행이 '정선민 부상'의 암초를 어떻게 이겨낼 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