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정보통신(IT) 업종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부터 반도체 등 IT 관련제품의 국제가격 하락으로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 IT산업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향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반도체, 통신기기, 컴퓨터 관련 서비스 등 국내 IT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액수는 26조 1천347억 원으로 전분기(26조 1천455억 원)에 비해 0.04% 감소했다.
IT산업 GDP가 전분기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03년 1/4분기(-0.35%)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4월 IT산업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90으로 기준치인 100에 못미쳐 IT산업 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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