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G조 경기를 포함한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 입장권 500장 이상이 분실됐다고 프랑스축구협회가 6일(한국시간) 밝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택배회사가 파리에서 프랑스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입장권 552장 등을 싣고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하던 도중 티켓이 담긴 박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 사실은 전해들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독일월드컵조직위원회는 즉시 사라진 입장권에 내장된 전자칩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프랑스축구협회 관계자는 "이 티켓들은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사라진 입장권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은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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