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체 아파트 시가 총액이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 강남구 전체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100조 2천200억 원에 달하고 있으나 대구지역 아파트 총액은 46조 8천300억 원 정도에 머물고 있다.
또 서울 강남 중 서초구는 58조 2천400억 원,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는 65조 5천800억 원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기초자치단체 지역내 아파트 총액이 대부분 대구에 비해 높았다.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 시가 총액은 505조 1천500억 원, 경기도는 395조 6천800억 원에 달했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이 62조 5천200억 원, 인천이 52조 6천900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 수는 전국 567만 가구의 47.8% 정도지만 시가총액을 합칠 경우 900조 8천300억 원으로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의 72.7%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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