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육군중위 이라크 파병 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의 한 현역 육군 중위가 미 육군 장교로는 처음으로 이라크전 파병 거부를 선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미 육군 제1스트라이크 여단 3대대 2연대에 근무하고 있는 에런 와타다(Ehren Watada)중위. ABC방송의 시애틀 제휴사인 코모TV(Komo TV) 인터넷판에 따르면 와타다 중위는 "죄없는 사람들을 침략하는 부도덕한 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하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파병을 거부해 더 이상의 희생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부대가 이라크에 파병된다는 것을 알고 전출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최근 이 같은 선언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다 중위는 아직 공식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달 그의 부대에 이라크전 출전 명령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를 거부하면 탈영 또는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받을 것이라고 코모 TV는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의 반전 운동가들은 와타다 중위를 지지하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그를 도우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