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제26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대구은행은 9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여갑순과 송경일, 나윤경, 함인자가 1천189점을 합작, 우리은행(1천183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50m 권총에서 우승했다. 여갑순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500.9점으로 2위에 올랐다. 대구백화점(한태오-선우용-하길용)은 남자일반부 50m권총 단체전에서 1천639점을 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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