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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살아야 회사가 살죠"…대우릴렉 구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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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직원들의 기(氣)를 살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해야 회사가 잘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우일렉은 10일 구미공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 황악산에서 노사화합과 성공적인 M&A를 기원하는 등반대회를 갖는 등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최근의 고유가·환율하락 등 산업계 전반의 위기상황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위기 의식을 갖고 성공적인 M&A를 이끌자는 의미로 계획된 이번 행사에는 사장과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 노사가 하나됨을 보여줬다.(사진)

이승창 사장은"대우일렉 직원들은 위기 앞에서 오히려 똘똘 뭉쳐 어려움을 이겨내는 저력을 지녔다."면서 "산은 목표를 향해 호흡을 가다듬고 한발한발 힘있게 내딛는 사람에게 정상을 내준다."고 말했다.

대우일렉 이병균 노조위원장은 "노사 구분없이 힘을 합쳐 회사를 정상화시켜야 할 시점으로 노조는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폴란드·멕시코·영국·베트남 등 세계에 15개 생산법인을 둔 대우일렉은 17년간 무분규 기업으로 노사상생의 대표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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