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세계화' 운동가인 프랑스의 조제 보베가 14일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보베는 일간 리베라시옹과 회견에서 "엘리제궁(대통령 집무실)으로 가서 책임을 맡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세계화 좌파·환경 옹호 좌파를 단합시키고, 비정상적으로 생산성과 경제 자유주의에 집착하는 풍조에 반대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각 정당의 다른 어느 누구도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극좌파를 한데 끌어 모을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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